음주운전을 하다

대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50대 농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횡성경찰서는 오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야기 도주 혐의로

50살 배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씨는 지난 14일

음주운전을 하다대학 3학년인

25살 이모씨를 치어 숨지게 하고

배수로에 시신을 유기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