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원창리의

농업용 저수지 둑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 사업은

정부의 4대강 살리기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으며

292억원을 들여, 둑 높이를 40미터로

현재 보다 5미터 높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춘천 원창리와

군자리, 지역 주민은

사전 협의없이 추진되는데다

둑 안정성과 생태계 파괴 등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농어촌공사는

사업타당성과

환경영향 평가를 받았다며

주민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