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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수계 비만 오면 ‘황톳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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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7.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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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파헤치는 각종 공사로 인해

북한강 수계 하류가 해마다

비만 오면 흙탕물로 변하고 있습니다.


춘천 남산면

창촌리 부근 하천은

지난 17일부터

문화복합산업단지와

골프장 공사로 인해 흙탕물로

변했습니다.


이같은 흙탕물은

강촌역 부근 북한강을 지나

경기 가평까지 이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공사현장 관계자는

현장이 산에 있다보니

흙탕물 발생을 막기는 어렵다며

탁수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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