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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생 천종산삼 훔쳐 백숙해 먹은 40대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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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7.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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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생 천종 산삼을

인삼인 줄 알고 훔친 뒤

백숙을 해 먹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성경찰서는 오늘

텃밭에 재배 중인

천종산삼을 훔친 혐의로

44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초

고성군 죽왕면 70살 B씨가

재배 중이던 500만원 상당의

40년생 천종산삼 한 뿌리를 훔쳐

닭백숙을 해먹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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