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시군의

재정악화 원인은

경제 위기시 지출을 늘린데다

경기침체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도와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도와 18개 시군의

지방채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조 3천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3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군별 지방채를 보면

강원도는 47%나 증가했으며

삼척시는 무려 402%,

그리고 영월과 양구, 평창군 등도

133%에서 207%가 급증했습니다.

이는

재무위험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벌인데다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세 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