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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제2의 성남시 되나'..지역사회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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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7.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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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에 이어

속초시의 부채규모가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시에 따르면

대포항 개발사업비,

554억원을 포함해

지난해 말 현재 부채규모가

97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대포항 개발비는

시공사인 쌍용건설에

2천 12년까지 상환해야 하며

우선 올해안에 330억원을

갚아야 합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침체로

제대로 분양이 되지 않는데다

올 연말 상환시기를 넘기면

연 7%의 이자상환에

시달릴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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