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철 안전사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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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10.08 댓글0건본문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임산물 채취 중 발생한 산악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40분쯤 평찬군 진부면
일명 검은골 인근 야산에서 송이를 채취하던
73살 김모씨가 30여미터 절벽 아래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어제 오후 6시20분쯤
양구군 양구읍 죽곡리 인근 야산에서
송이 채취에 나선 82살 유모씨가 산에서
내려오던 중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달 들어 신고된 산악사고는 41건으로
이 중 8건이 버섯 등 임산물 채취를 하다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 소방본부는 임산물을 채취하려고
무리하게 산행을 하게 된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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