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도지사가

직무정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관사와 의전용 차량을

제공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기창 도지사 권한대행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한나라당 도당위원장인

황영철 의원으로부터

이광지 지사에 대한 관사 제공 등을

행안부와 협의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집무실 사용은

직무와 직접 관련이 있다며

협의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행안부는

강원도민의 뜻을 존중해

이광재 지사에 대해

관사와 의전용 차량 제공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