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성취도 평가를

거부해 해임된

도내 교사들이 2학기부터

복직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병희 도 교육감은 오늘

학업성취도 평가를 거부해

해임 또는 파면된 교사에 대해

가능한 빨리 복직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에 대한

검찰 항소가 취하되면

징계위원회를 열어

9월 1일부터 복직결정이

내릴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민병희 도 교육감은

89년 춘천여고에서

전교조 결성을 주도하다

해직됐으나, 94년 복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