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선 개조공사 뇌물 교수 등 검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9.28 댓글0건본문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실습선 개조사업을 추진하면서
천5백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혐의로
한국해양수산연구원 A교수 등 6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교수등은
지난해 5월 국토해양부로부터
국가보조금 220억원을 지원받은 실습선 개조사업의
감독관으로 시공업체인 포항의 B조선소로부터
총 11회에 걸쳐 천5백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입니다
이들은 또
공사계약 만료기간인 지난 4월 30일까지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는데도
준공검사조서를 허위로 작성해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동해해경청은 이들 6명중
혐의가 큰 일부는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해양업계와 관련기관간 권력형 토착비리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