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도지사는

직무정지 상태로

취임 이틀째인 오늘 출근해

총무과장으로부터

일정보고를 받았습니다.

또 감사관실을 시작으로

각 실과를 돌며

직원들과 상견례를 하고

아무리 어렵더라도,

도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광재 도지사는 이어

도청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도의회 사무처를 방문한 뒤

춘천소방서와 장애인체육회 등

주요기관을 방문했습니다.

이 지사는 취임 첫 주말에는

휴식을 취한 뒤

다음주부터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협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