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도지사 당선자는

내일 취임식에 이어

무리하지 않고 협의해

합리적으로 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도민들의 성원에 은혜를

갚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일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직무가 정지돼도

도지사 지위는 유지되는 만큼

취임 후 시.군 현장과

중앙부처를 찾아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광재 도지사 당선자는 또

주요보직 인사와 관련해

"공석인 보직에 대해서는

권한을 대행하는

행정부지사와 협의해

무리없이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