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예선리그전이

6일째 접어든 가운데

한국 축구대표팀이 출전하는

아르헨티나팀과의

2차전 응원전이 도내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오늘 저녁 응원전은

도내 25군데에서

지난 12일 그리스전 보다

5배 이상 많은, 3만 천여명이 모여

거리응원전이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는

5천여명의 시민이 운집할 것으로 보이며

강원대 춘천캠퍼스와

국립춘천박물관에서도

예술공연과 함께 응원전을 열립니다.

강릉에서는 종합운동장과

단오장 수리마당,

원주에서는 따뚜공연장 등에서

축구대표팀의

2연승 응원전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