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방학 도를 방문하는 중국 수학여행단이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여행업계를 통해

수학여행단체 방문예약 인원을 파악한 결과

10일 현재 6천 여명이 모객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1년 동안 중국 수학여행단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번에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은

요녕성, 섬서성, 하남성, 광동성 등

중국의 전 지역에서 모객 된 초중고생 등으로

7월 3일부터 8월 20일까지

춘천, 강릉, 횡성, 평창 등 역사문화 체험과

관광지 등을 방문하게 됩니다.

강원도 관계자는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노인단체 등을 위한 맞춤형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최대시장인 중국 관광객을 최대한

끌어 들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