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강원도 전역에서 도민과 군장병 등

3만여명이 참여하는 통일염원 대규모 이어달리기가 열려

4박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육군제1야전군사령부는 오늘

원주를 비롯해 화천과 삼척,태백 등 4개지역에서

6.25전쟁 제60주년 민관군 625키로키터 이어달리기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행사는 도 전역에서

주민들과 육해공군장병,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해

DMZ와 내륙,해안지역 등 3개 코스별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총연장 625키로미터의 구간을

4박5일간 릴레이 형식으로 달리게 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6.25당시 UN16개국 참전국의 주한대사와

도내 다문화가정들도 초청되며

행사기간 지역별로 국군방송 위문열차 특집공연과

시가지 퍼레이드,군악대공연, 연예병사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