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관계로

춘천지역 아르바이트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역 업계에 따르면

춘천에서 81명이 이번 선거에 출마해,

최소한 9백여명의 선거운동원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선거운동원은

하루 평균 일당이

7만원 내지 8만원 정도로

단기 아르바이트 보다

높은 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기에다 지난 4월

대형 마트 2군데가 입점하면서

상대적으로 임금경쟁력이 낮은

춘천지역 중소형 업체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