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진부령의 알프스 스키장이

올해 안에 다시 개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성군과

알프스세븐 리조트에 따르면

스키장의 재개장 공사를,

다음달 착수해 오는 12월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공사재개의 걸림돌이 됐던

시공업체와 하도급업체간의

대금정산 문제를 최근 해결했습니다.

또 30일 지역주민 설명회를 갖고

재개장을 포함해

마산봉지구 재개발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06년 4월

경영난으로 문을 닫은

알프스 스키장은 2008년 7월

재개장 공사에 들어갔으나

시공업체가 법정관리에 들어가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