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 선거에 출마한 도지사와

춘천시장 후보자들은 경춘 고속도로의

공사비가 과다 책정됐고, 통행료가 비싸다는 데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춘천 고속도로 정당한 통행료 책정

춘천시민 대책위원회는 오늘

“이계진, 이광재 도지사 후보와

춘천시장 후보 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면 조사 결과,

후보자들 모두 공사비가 과다 책정된

의혹을 검증하고,

비싼 통행료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는

답변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춘천 지역 46개 시민 사회 단체로 구성된

대책위원회는 앞으로 통행료 인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법적 소송 등의

노력을 전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