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숙원사업인

강릉-원주간 복선전철 사업이

7월 중 실시설계에 들어갑니다.

강릉시 김덕래 시장권한대행은 오늘

최근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공사일정에 대한

실무협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안에 예산작업을 거친 뒤

다음달 중으로

실시설계 입찰공고를 거쳐

7월 중에는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실무협의에서는 특히

내년 초 평창 동계올림픽 실사 이전에

공사 착수 등 가시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