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불교 연합회, 봉축 대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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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5.11 댓글0건본문
강원불교연합회는 오늘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강원도 발전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봉축 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춘천 석왕사에서 봉행된 오늘 법회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
주지 우송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이 세상이 아프면 내가 아프고, 내가 아프면
이 세상도 아프다는 동체대비의 부처님 가르침을
바탕으로, 다문화 사회와 세계화 시대에 보다
적극적으로 자비를 실천하는 불자가 되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원불교연합회장인 4교구 본사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도 법어를 통해
“서민들의 삶은 여전히 어렵고,
강원도 현안에 대해서도 여전히 시원한
답을 얻고 있지 못하다”며,
“이럴 때 일수록 사회적 소통과 공동선을 위해 불자들이
사회적 현안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설했습니다.
오늘 강원불교연합회 봉축 대법회에는
우송스님과 정념스님, 태고종강원교구 종무원장 백운스님,
춘천사암연합회장 법선스님,
청평사 주지 홍진스님, 낙산사 주지 무문 스님 등
스님과 김진선 지사 등 사부대중 5백여명이
동참해,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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