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금강산관광지구내 부동산 동결 및

관리인원 추방조치에 따른 현지 인력의 철수사 오늘

일단 마무리됐습니다.

현대아산등에 따르면

금강산지구에서 근무해온 현대아산 직원 18명과

에머슨퍼시픽 등 5개 협력업체 관계자 6명 등

한국인 직원 24명이 오늘 오전 9시40분쯤

동해선 육로의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중국인 직원 36명이 귀환한데 이어

이틀 동안 금강산 관광지구에서

시설관리를 해온 60명이 남측으로 내려왔습니다

금강산 인력의 철수작업이 완료되면서

현지에 남은 인원은 현대아산 직원 12명과

골프장 사업자인 에머슨퍼시픽 소속 4명 등

모두 16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