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 출마자들이 확정되면서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이계진후보는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늘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도지사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보는 이어

춘천충열탑을 참배했으며

오후에는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필승결의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민주당이광재 후보의 발걸음도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현하자며

도지사 예비후보들에게 공동협약을 제안했습니다

또 오늘 오후에는 원주예술회관에서 열린

당원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한 뒤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민노당 엄재철후보는 오늘

강릉지역 민주노총 산하 사업장과 강릉시장을 찾았고

진보신당길기수후보는 선거공보물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무소속 정민수후보는 내일

동해시 전통시장과 강릉 해살이마을 개두릅축제를 찾아

얼굴 알리기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