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 고교생 제주 수학여행 식중독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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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4.30 댓글0건본문
강릉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제주도에서 수학여행 중 집단으로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강릉 모 고교 학생 300여명이 지난 26일부터 어제까지
제주도에서 수학여행을 하던 중
지난 28일 32명이 구토와 설사,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이중 16명은 어제 강릉에 도착해서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와 강릉시 보건당국은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하는 등
역학조사와 함께 원인 분석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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