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사랑의 장학금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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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5.03 댓글0건본문
춘천시 성수여자고등학교 교사들이
해마다 스승의 날에 어려운 학생들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성수여고 교사들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월급에서 조금씩 떼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사들이 매월 월급에서 장학금을 모아 전달하자
이에 감동한 학부모들과 학교운영위원들이
동참하기 시작했으며, 작년부터는 퇴직한 교사들도
동참하면서 지급 규모가 600만원으로 커졌습니다.
올해 스승의 날에도 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앞으로 대상 학생을
확대하고 급식비와 교재비까지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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