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신흥사가

조계종에서는 처음으로

축구단을 창단합니다.

신흥사는

다음달 1일 창단을 목표로

축구단 명칭을

설악산 호랑이라고 지었습니다.

설악산 호랑이 축구단은

약칭 설호라고 칭하고,

청년부와 장년부 2개팀에

모두 60명으로 구성했습니다.

설호축구단은 매주 주말

속초 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하고,

지역 동호인 축구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오대산 월정사는

지난해 12월 사회인 야구팀인

'만월 야구단'을 창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