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부터 운행되는

경춘선 전동차가 처음 도입됐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경춘 복선전철에 운행될

신형 전동차 15편성, 120량 가운데

1편성, 8량이 처음 도입됐습니다.

이번에 도입된 신형 전동차는

호반의 도시 춘천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담고

열차 앞뒤에 자전거 운반장치를

설치했습니다.

아울러 22인치 대형 LCD모니터 8대를

객실에 배치했습니다.

이 신형 전동열차는

오는 19일부터

경의선 상암 DMC와

문산 구간에서 시운전하며

10월말 본격적인

영업 시운전에 투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