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대 리베이트 수수 공중보건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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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4.15 댓글0건본문
특정의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해당 제약회사로부터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으 전 현직 공중보건의 8명과
제약회사 영영사원 12명 등 20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철원경찰서는 오늘
의료보호수급대상자의 명의를 도용해
허위 처방전을 작성하는 등
특정의약품 처방과 소비 대가로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철원군 공중보건의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또 공중보건의들에게 뇌물을 준
김모씨등 제약회사 영업사원 12명과
이들에게 리베이트를 받은
일부 시군 전현직 공중보건의 7명을
각각 뇌물공여 및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8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제약회사 영업사원들로부터 혈압약 등
특정의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수십차례에 걸쳐
1억2천만원의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불구속 입건된 나머지 공중보건의들은
특정의약품 처방 대가로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부터
각 3백만원씩 모두 2천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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