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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훔친 前 강원랜드 여직원에 징역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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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4.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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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카지노에서

환전업무를 하면서

80억원을 훔친 여직원과

가족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동 혐의로 기소된 31살 최모 여인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압수된 백만원권 수표 13장을

강원랜드에 환부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 씨가 훔친 수표를

자금 세탁한 혐의로 기소된

최씨의 어머니 56살 박모씨와

작은아버지 51살 최모씨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2년6월과 3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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