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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안흥찐빵 "명칭 함부로 쓰면 큰 코 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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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4.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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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찐빵이

지리적 표시제 단체표장으로

등록됐습니다.


이에 따라

다른 지역이나 업소에서

안흥찐빵을 제조하거나

판매할 수 없게 됐습니다.


마을협의회는

이달 중으로 전국적으로

안흥찐빵 판매실태

수요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이어 20일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가짜 안흥찐빵을 판매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금지 등 법적 조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횡성안흥찐빵은

지난해 70억여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가짜까지 포함하면 2배 이상일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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