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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이 농민에게 사기치고 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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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3.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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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귀농인이 인삼 수확을 핑계로

마을주민에게

수억원을 빌린 뒤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홍천경찰서에 따르면

수년 전 귀농한

61살 이모씨가 주민 6명으로부터

500만원에서 수천만원씩을

빌린 뒤 달아났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피해 금액만 4억 4천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해

출국금지와 지명수배 조치를 취하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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