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영 강원랜드 사장이 오늘(11일)

6.2지방선거에 도지사 후보로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는

현재까지 모두 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최 사장은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지의 대명사인 강원도의

발전 속도를 2배 높이겠다며

도지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최영 사장은 또

강원도 인구를 3백만명으로 늘리고

일자리 30만개를 창출해

현재보다 소득을 2배로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사장은 이번주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오는 25일

강원랜드 사장직을 사임한 뒤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