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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성폭행 미수범 55일 만에 CCTV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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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3.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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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배달하는 다방 종업원을 위협해

돈을 뺏고 성폭행하려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오늘

강도 강간 미수혐의로

29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김 씨는 지난 1월

모텔 객실에서 음료 배달온

모 다방 종업원 이모 여인을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직후

원주지역 CCTV 자료 분석과

탐문수사를 통해 55일만에

용의자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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