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30분쯤

강릉시 구간의 동해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2대가

동시에 넘어지면서

이 구간 차량 통행이 2시간 가량

전면 통제됐습니다.

도로 당국은

중장비를 긴급 투입해

도로에 쏟아진 골재를 제거하고

오전 11시부터 차량 통행을 재개했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트레일러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