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폭설' 속초 25㎝..고갯길 도로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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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3.08 댓글0건본문
어제부터 대설특보가 내려진
영동지역에 폭설이 내려
주요 고갯길 등에서 교통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눈은 모레(10일)까지 이어져
산간과 동해안 지역에
최고 5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오늘 새벽 6시30분까지
속초 25㎝, 강릉 16㎝, 대관령 11.2㎝,
동해 5.2㎝, 진부령 15㎝의 눈이 내렸습니다.
아침 기온은 대관령 영하 4.4도,
홍천 영하 3.1도, 원주 영하 1.7도,
춘천 영하 0.7도, 속초 영하 0.1도, 강릉 0도 등으로
어제 보다 1~2도가량 낮은 기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특히 많은 눈이 내린데다
아침 기온까지 뚝 떨어지자
인제~고성 간 미시령 관통도로,
한계령, 진부령 등은 도로 곳곳에
눈이 쌓여 차량 운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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