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배삼룡 유족 장지 이중계약 문제로 '피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3.04 댓글0건본문
지난달 23일 작고한
원로 코미디언 故 배삼룡 씨의
유가족이 장지 이중계약 문제에 대한
사기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추모시설인 '아름다운 추모원'측은
고 배삼룡 씨의 유족인
아들 55살 배모 씨가 사기 행각을 벌였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추모원 측은
고인의 유해를 안치하는 조건으로
천 470여만 원을 지원했다며
그러나 유가족은 경기 광주의
또 다른 추모원과 이중 계약하고
지원 금액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조만간
피고소인 배 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어서
법정으로 사건이 비화될지 주목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