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도지사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선전해

평창의 유치활동에 상승효과를 봤다고

말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공동 유치 위원장인 김진선 지사는 오늘

귀국 기자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밴쿠버 현지에서 유치를 위한 논의는

활발하지 않았지만

유치활동이 본격 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2018 동계올림픽 유치는

낙관할 수 없는 첨예한

경쟁이 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개발해

IOC 위원에게 각인시키는

효율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