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을 이틀 앞두고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도내 대보름 축제 준비가 한창입니다.

강릉에서는 일요일이자 대보름 당일인

오는 28일 남대천 둔치에서 망월제를 갖습니다.

특히 올해 행사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개최합니다.

동해시에서는 민예총 주관으로

내일과 모레 이틀간

정월 대보름제를 엽니다.

삼척에서는

오늘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지역내 최대 규모로

정월 대보름제를 개최합니다.

이와함께, 원주와 춘천 등

도내 주요 도시와 마을에서도

달맞이 축제를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