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적십자회비 모금 68%.."온정이 모자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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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2.25 댓글0건본문
경기침체 여파 등으로
도내 적십자 회비 모금률이
6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부터 시작한
회비 모금액이 11억 5백만원으로
목표액의 68.5%에 머물렀습니다.
대상자별 모금액은
가구주가 6억 9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사업자가 1억 7천만원,
법인이 1억 3천만원 등으로
사업자와 법인의 모금액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고지액 대비 모금 참여율은
종교계와 학교 등 단체가 60%로 가장 높았고
가구주 27%, 사업자 26%, 법인 11% 등으로
파악됐습니다.
시.군별로는 횡성군이 99.5%,
철원군 86.9%, 속초시 85.7% 등으로
상위를 차지한 반면
인제군 53.1%, 정선군 50%, 춘천시 48.9% 등의
낮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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