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를

3개월 보름 여 앞두고

춘천시장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국회 홍보기획관 출신인

육동인 한나라당 부대변인은 오늘

시청 열린공간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오는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는 후보는

이광준 현 시장을 비롯해

최동용 전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황철 도의원, 심재학 시의원,

이순모 청와대 정무비서관실 행정관,

정명균 전 춘천경찰서장 등입니다.

또 민주당에서는

변지량 도당 정책위원장 등이

선거 준비를 하고 있으며

자유선진당 류종수 도당 위원장과

무소속인 이건실 시의회 의장 등이

잠재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