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항 장기체류 외항선 관리 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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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2.05 댓글0건본문
보안구역이 비좁아
외항선 관리에 비상이 걸린 속초항에
장기체류 선박들끼리 선석을 차지하면서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동해지방해양항만청 속소해양수산사무소에 따르면
속초항에는 현재 중국 등 외항선 6척이 입항해 있으며
이 가운데 3척은 이달 초 입항했으나
나머지 3척은 지난해 3월과 5월,12월에 각각 입항해
적게는 두달, 길게는 10개월째 정박해 있습니다.
대부분이 냉동 냉장선인 이들 선박은
용선업체를 찾지 못하거나
운송할 화물이 없어
장기간 발이 묶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선박이 장기간
비좁은 보안구역 일부를 차지하면서
북한 화물선 입항 등으로 가뜩이나
보안이 강화되고 있는 항만관리에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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