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비축무연탄 수익금 탄광지역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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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2.05 댓글0건본문
강원도는 오늘
무연탄을 판매하면서 조성되는
수익금 2천여억원을
탄광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시키는데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2천2억원의 기금을 올해부터
태백과 정선,영월,삼척 등 4개 탄광지역에 투입해
저소득층의 복지를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우선
탄광지역 53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에게는 500만원의 입학금을
재학생에게는 400만원의 등록금을 매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1660명에게는 매년 일인당 10만원에서 20만원을
능력개발비로 지원하고
중고교 입학시에는 교복비 30만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탄광지역 12개 고교에는
매년 기숙사 운영비로 3천만원을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후주택을 신개축할 경우 가구당 융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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