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서 유치활동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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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2.05 댓글0건본문
2018동계올림픽유치에 나선 평창이 오는 13일
개막되는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사실상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섭니다.
유치위 공동위원장인 김진선 강원지사는
벤쿠버 동계올림픽 경기장에 머물며
각국 선수와 국제올림픽위원들에게
준비된 평창의 모습을 알릴 계획입니다.
평창은 우선
벤쿠버 코리아 하우스 내에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진전된 모습 등을 소개하는
부스를 설치해 관심을 집중시키기로 했습니다.
또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계 인사 등과의
자연스러운 접촉을 통해 지원을 당부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는 15일에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드림프로그램 등 동계스포츠 확산을 위한 노력을 전달하고
경기장 확충 등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평창은 어느 때보다 정부 지원이 강력하고
국민 91%가 유치를 찬성하는 등
국민들의 유치열망이 높다는 점을 강조해
IOC위원들의 표심을 잡는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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