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중소기업 51.8% "설 자금사정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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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2.03 댓글0건본문
설 명절을 열흘 가량 앞두고
도내 중소제조업체의
절반 가량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도내 84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52%가 곤란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사정이
원활하다고 응답한 업체는 12%에 불과했습니다.
또 도내 중소제조업체들은
설 명절 자금이 평균 1억 천만원이 필요하지만
43%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처럼 도내 중소제조업체의
자금사정이 어려운 것은
매출 감소 등의 경영난과 함께
금융권이 부동산 담보 위주로
대출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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