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대형 산불을 막기 위한

활동에 본격화됩니다.

강원도는 오늘

봄철 산불 예방 관련

42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또 봄철 산불이 우려되는

3백 30여개 등산로를 폐쇄하고

3백 60여군데에 대해서는

입산 통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영농철을 앞두고

논두렁과 밭두렁 소각행위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도내에서는

60건의 산불이 발생해

61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30헥타르 이상의

대형산불은 최근 5년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