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전통시장 "대형마트 입점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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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1.25 댓글0건본문
춘천에 롯데마트와 삼성 홈플러스가
입점하는데 대해
지역 재래시장이 입장 표명에 나섰습니다.
춘천전통시장과 상공인연합회는 오늘
대형 마트 입점 중단과
소상공인 상생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전통시장연합은
인구 27만명에 불과한 춘천에
롯데마트와 삼성 홈플러스 등이 입점해
대형마트가 4개로 늘어나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은 삶의 터전을
잃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춘천시내 만 9천여명의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마트의 추가 입점을 중단하고
재래시장과의 상생조정위원회 설립 등을 요구했습니다.
대표단은
이광준 춘천시장을 만나 성명서를 전달했으며
다음달 5일과 6일 시청 앞 광장과 명동 등지에서
시민 지지를 호소하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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