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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보안구역 비좁아..외항선 관리에 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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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1.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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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역항인 속초항의 보안구역이 좁아

항만당국이 출입하는

외항선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항만지원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 1964년 개항장으로 지정된 속초항은

화물을 운반하는 중국선박 등

외항선 입출항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04년 5월

남북해운합의서가 체결된 이후

지난해부터 많을 때는

하루 2, 3척의 북한 선박이 입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선박이

배를 댈 수 있는 보안구역이 좁아

항만업무를 처리하는

관계기관들이 애를 먹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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