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물가상승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력한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합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다음 달 12일까지

설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이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물가관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수품 가격동향을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도는 물가모니터요원 95명과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관련부서에서

중점관리대상 품목에 대한 가격동향을

주 2회 이상 점검하고 급등한 품목은 현장에서

계도할 방침입니다.

중점관리품목은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등 설 성수품 18품목과

이‧미용료,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6품목 등

모두 24개 품목으로 가격과 수급동향을

중점 관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