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기요금, 가스요금, 고속도로 통행료,

시내. 시외버스 요금 등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를 전망입니다.

이는 해당 당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업체들이 원가 부담을 감안해

이들 공공 요금의 인상을 적극 검토하고 있기 때문으로

특히 지자체장 선거가 끝난 직후인

올 하반기에 각종 공공요금 인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와 각 지자체에 따르면

정부는 2분기 중 전기와 가스요금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도로공사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10% 올리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등 지방자치단체들도

시내 버스 요금을 계속 동결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서민 경제에 부담이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