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을 앞두고 산불 예방을 위해

삼척시내 주요 산에 대한

입산 통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삼척시에 따르면

대덕산과 준경묘, 관후산 등

만 6천 헥타르에 대해

산불 예방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입산 통제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들 지역에 대한 입산통제는

오는 5월 15일까지 계속되며

이 기간 광진산과 봉황산 등

34개 노선 78킬로미터 등산로도 폐쇄됩니다.

"이 기간 입산하려면

비가 많이 와서 산불발생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되는 때에만

읍·면·동사무소에서 허가를 받아야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