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에 이어

연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도내 축산농가들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도에 따르면

포천과 연천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인접 지역인 철원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천과 포천으로 연결되는

국도를 전면 통제하고

특히 축산 차량이동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아함께

철원과 화천 60여개 농가에 대해

가축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방역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그동안 강추위로 살포하지 못했던

액상 소독약 1톤을 방역 현장에 투입했습니다.